이번달 독서모임 책은 이었다. 을 흥미롭게 봤기에 기대를 한 책이었다. 그런데 웬걸, 걱정에 대한 이야기가 한가득이라 읽으면서 참 지루했다. 자기관리라기에 개인이 성공하기 위한 행동 조언이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생활루틴 같은걸 기대했었나보다. 왜 데일 카네기는 자기 관리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걱정'이라는 키워드를 뽑은 걸까 생각해 봤다.내 나름 얻은 결론은 이렇다.자기를 관리한다는 건 결국 마인드 관리에 달렸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하고.하나의 상황은 절대적 긍정과 부정을 띄지 않는다. 그것을 긍정으로 받아들이는 마인드와, 부정으로 받아들이는 마인드가 있을 뿐이라고 책은 말한다.어쩌면 뻔하게 느껴질 지 모르는 마인드적 문제 상황과 그 해결책을 이야기한다. 마인드 관리는 보이지 않는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