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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독서 13

# 029.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 다우치 마나부,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야

이번달 독서모임으로 함께 읽은 책은 다우치 마나부의 입니다. 첫 인상은 그냥 제목이 아주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 아주 궁금증을 유발했고요. "대체 어떤 가르침입니까, 선생님" 이런 태도로 읽기 시작했죠. 생각외의 내용들이 펼쳐지더군요.   이 책은 맹목적으로 믿고있던 '돈'에 대한 재정의를 하고, 부를 가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할 수 있었던 내용이었습니다. 책 표지에 '삶의 자유를 위한 부의 알고리즘'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단순히 표지를 보고서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사고를 가져야 하는가' '어떤 삶의 태도를 가져야 부자가 될 수 있는가' 이런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었지요. 그렇지만 챕터를 따라가면 따라갈수록 사회에 내가 어떤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큰 원인이 되는 '돈'은..

독서노트 2024.07.22

# 028. 5000년의 부 / 조지 사무엘 클레이슨, '금전적 자유'를 이루는 논리적인 방법

"금전적 자유는 매우 논리적인 결과다" -p.42 > 이 책에서는 고대 부유한 국가였던 바빌론이 왜 부유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으로 '바빌론 시민들이 부유했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 책에서는 금전적인 자유를 이루고 싶다는 열망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논리적인 방법'을 따르기만 한다면 '행운'도 아니고 '의지'도 아닌 당연하게 부를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 읽은 감상 단순 우화 형식의 책이지만 그 부분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마도 나의 내면에서는 타고난 행운, 열정이 가득한 사람만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은연중에 믿고 있는 것 같다. 아무나 부자가 될 수는 없다고. 그런데 아주 심플한 원칙을 지키기만 하면, 그리고 그것을 반복하기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독서노트 2024.02.11

# 026. 인생투자 / 우석, 투자도 삶도 각자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길

0. 일단 우석 작가가 예순이 넘은 나이라는 것에 놀랐다. 왜인지 책을 읽을 때 '우석''브라운스톤'이라는 작가명만 보고 막연히 젊은 사람이겠구나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리고 저자가 29년 끌던 국산차를 폐기했다는 얘기에 뜨끔했다. 차가 덜그덕거린다고 수리 하느니 새차가 낫지 않을까 하고 새차를 막 알아보고 있었던 스스로를 돌아보았다. 지금 타는 차가 마음에 있으면서도 차를 바꿔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마음. '그럴 때'라고 생각하던 그 '때'를 결정짓는 기준이 뭐였는지. 그 후로 차를 수리하고 왔고 아주 멀쩡해진 채로 타고다니고 있는 중이다. 1. 이 책을 읽는 '나만의 투자 기준/삶의 기준'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독서'에 대한 강조.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기준(책에서는 ..

독서노트 2023.11.18

송희구 작가,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송희구 작가가 나온 유튜브 영상을 보고 책이 궁금해서 빌려보려고 도서관에 몇달전부터 예약을 걸었는지 모르겠다. 김부장 이야기 책이 먼저 순서가 와서 1, 2권을 빠르게 읽었고 아주 재미있었다. 기요사키 책을 읽는 느낌이다. 3권 전에 이 책이 먼저 순서가 와서 빌렸는데 김부장 이야기 책이 '월급쟁이 재테크'를 주제로 한다면 이 책은 '사업'을 주제로 한다. 와닿는 말들이 많다. 부자, 성공, 행복, 자유 이런 것들에 대해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여러 재테크, 돈, 부에 대한 책들에서 이야기하는 에센스들이 잘 녹아있어서 쉽게 받아들여졌다. 그만큼 잊히기도 가벼울지 모르지만 '돈오점수' 에서 '돈오'를 하기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광수 아저씨의 생각들이 참말로 울림을 준다. 무엇보다 엄청 후루룩..

#013.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데일 카네기.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한 문장으로 해결해주는 책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읽고 남긴 메모들01"여러분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십중팔구 사람을 다루는 일일 것이다. 사업가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물론 주부, 건축가, 혹은 엔지니어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타인을 대하는 일이기도 하면서도, 스스로를 대하는 일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02어떤 사람도 이유가 있이 행동을 한다. 그것이 나쁜 일일지라도 그 사람에게는 정당화를 이유가 있는 거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03내가 보기에 잘못되어 보이는 일도 당사자에게는 이유가 있는 행동이므로 내가 비판한들 받아들여지지 않고 반감만 살 뿐이다. 04내 기준으로 남을 향한 비난은 무익한 일이다. 05남에게서 눈을 거두고 나 스스로나 돌보라는 말이다. 그게 더 도움이 되는 일이다. 06옳은 말이라고 불편하게 말을..

독서노트 2022.11.07

#009.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자유가 있는 인생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부의 추월차선' 읽고 남긴 메모들01백만장자, 부자 등 목표/이상향은 과정이 만드는 것이다. 원하는 목표를 그저 얻고 싶고 과정을 건너뛰려고 하는 생각은 으레 많이 하는 생각이다. 어떻게 하면 더 쉽게 무언가를 이룰 수 있을지 고민하는데에 에너지를 많이 쓴다. 그렇지만 '원하는 것'은 반드시 과정을 지나야지만 일어날 수 있다.  02미래를 생각하지 않은 욜로는 그야말로 인도이다. 03"부의 3요소는 3F로 이루어진다. 3F는 부의 3요소로 가족(Family), 신체(Fitness), 그리고 자유(Freedom)를 말한다." 이 3요소에 물질적 요소는 없다는 사실이 인상적이다. 04내 소비 습관을 돌아보자. 나는 과연 내가 정말 필요한 것을 사는가 아니면 사회에서 정의한 부의 모습을 보이기 위한 소비를 ..

독서노트 2022.07.05

[월부TV] 재테크 초보 추천도서 30-33. 돈은 물리학 공식이 아니라 심리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돈의 심리학>

1. 본 것 (요약) > 앞으로 하락장 온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우리는 돈을 심리학과는 연관없는 것을 생각한다 그 결과 돈을 잃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된다. [너나위님] 우리가 하락장에서는 사실 버텨야 하는데 이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수수료, 입장료'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알려주고 있다. 장기적으로 오르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수수료라고 생각하는게 필요하다 [너바나님]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물리학'처럼 공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투자는 물리학, 수학적 공식으로 접근하면 힘들다. '호재가 있으면 값이 오른다' 같은. 그러다가 하락장이 오면 공식에서 어긋나니까 '패닉'이 오는거다. 오히려 투자는 심리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 된다. [너바나님] 하락장의 분위기..

[월부TV] 재테크 초보 추천도서 48-49. 보통 사람은 모르는 내집마련의 불편한 진실/30,40대가 두고두고 후회하는 것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1. 본 것 (요약) > 부자와 가난을 나누는 사소한 생각 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너나위님] 어떤 사람들은 자산의 종류나 대상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기요사키는 현금이 들어오는 것을 자산, 현금이 빠져나가는 것을 부채로 정의한다. 내가 집을 사서 원리금을 갚기 위해서 계속해서 일을 해야하면 그것은 부채가 된다. 경제적 자유가 되는 것만이 자산으로 정의한다. [코크님] 실거주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투자를 통해서 현금 흐름을 만들고 나니 지금은 실거주 집을 자산으로 바라보지 않게 되었다. [너바나님] 무주택인 사람은 후진기어, 1주택인 사람은 1단 넣고 있는거다. 집을 깔고 앉게 되면 막대한 대출을 받고 그러면 현금 흐름이 아주 꼬인다. 실거주를 줄이고 투자를 하라는 얘기를 하는 거다. 경제적 자유를 원..

[월부TV] 재테크 초보 추천도서 50-51. 집값 버블을 판단하는 방법/집값 버블이 생각보다 오래가는 이유<투자는 심리게임이다>

1. 본 것 (요약) > 투자시장이 거품일 때 일어나는 일은? 시세가 상승하는 증권시장에서 거래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욱더 많은 주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사람들로부터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들한테 옮겨간다 [너나위님] 상식적으로 무리라는 생각이 드는데 투자를 하고, 신용대출로 투자하는 현상이 생긴다. 워렌 버핏도 '인내심 없는 사람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서 인내심 있는 사람 호주머니에 넣어주는 게 투자다'라고 얘기했다. 불안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들이 행동하는 시기가 '버블'이라는 얘기다. 우리가 과열된 시장인다, 버블이다를 판단할 수 있는데 이것이 고점이다라고는 판단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너바나님] 투자는 참여하거나 안하거나의 선택이다. 그런데 손실을 안보고 싶어서 아예 참여를 안 하..

[월부TV] 재테크 초보 추천도서 52-53. 부자가 된 사람들은 절대 쓰지 않는 가난해지는 말습관/하락장이 오면 겪게 될 일들 <프레임>

1. 본 것 (요약) > 많은 사람들이 하락장을 못 버티고 집을 파는 이유 손실을 이득보다 2.5배정도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 [너나위님] 즉, 손실 프레임은 금액보다 더 크게 느끼고 이득 프레임은 금액만큼만 느낀다. 평상시에 우리가 이렇게 더 많이 결정한다. 그래서 상황이 있을 때 수치적으로 합리적인 방향으로 해볼 것 [너바나님] 대니얼 카너먼의 이 개념은 투자자들에게 유명한 일화다. 하락장에서 못 버티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이득에서 1의 행복을 느낀다면 손실에서 2.5의 고통을 느낀다는 거다. 그래서 1억을 벌었다면 1억만큼의 행복을 느낀다면 1억을 잃었다면 2.5억을 잃은 만큼의 충격을 받는다. 그래서 투자자는 이것을 알고 내가 투자한 물건이 손실을 볼 때 내 뇌에서는 충격이 크지만 본질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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