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방이 잠시 비는대로 카드키 손잡이를 비밀번호 도어락으로 교체하고 있다.원래는 방 개수만큼 싹다 사서 사람을 고용해서 돈을 주고 설치하려고 했다.그런데 카운터 도어락을 셀프로 설치했던 경험이 있으니까 그냥 한번 해볼까 싶다.그렇게 하나씩 저렴하게 도어락 제품이 뜰때마다 야금야금 구입해둔다.손님이 있는 방은 그대로 둔다. 손님이 퇴실하고 퇴실 청소가 완료된 방에 차근차근 동영상을 보면서 기존 도어락을 제거한다.오래 묵은 손잡이가 벗겨지니 속이 시원하다. 그렇게 하나씩 손잡이를 교체하는 중. 확실히 한꺼번에 할 생각을 하면 하기가 싫은데 하나씩 해나가면 언제 다 했나 싶게 완성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