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cash flow/(24'~)공유숙박업

10. 인테리어 구상할 때가 아니라는데 디테일링만 신경쓰는 중

자유로운캐플 2024. 3. 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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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3월,
시작한지 3달째라니
믿기지가 않는 중.

복도 페인트, 벽지작업
청소하고 손잡이 바꾸고
자질구레한것 들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결국은 외관을 바꿔야
손님들의 인식이 달라진다는거다.

결국 투자가 들어가야하는데
이건 수익률을 계산해봐야하는
그런 부분👀



자꾸 안에를 어떻게 바꿔볼까
이런 생각만 드는 중이다.

사업은
- 첫인상+메시지
- 영업
- 마케팅(홍보)
가 기본으로 세팅되고 나야
그 다음을 생각하는 게 의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이제서야 조금씩 들기 시작한다.




리빙디자인페어인가
갔다가, 어떤 컨셉을 갈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찍어 온 것.

기본적으로 외부를 바꾸지 않으면서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는 쪽이었다.

나는 지난번에도 그렇고
이번 사업도 그렇고
어떻게 하면 기존의 시설을 활용해서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투자를 최소화하고 반전을 일으킬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를 고민하는 편인것 같다.
옳고 그름을 떠나서 지금의 내가
생각하는 방향이 그러하다는 것.




리빙페어에서 락카스프레이를 사봤다.
낡은 손잡이나 수전같은 것들을
스프레이로 좀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일단 깔끔하게 마감하려면
시행착오가 필요할 듯 했다.
그래도 느낌전환은 되는 느낌.
하나의 방법으로 알아둬야지.




완전 엉망으로 설계된 세탁실 배관
볼때마다 마음이 지저분해서
어떻게 내가 바꿔볼 수 있을까 했는데
한번도 안해본 것이라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않아서,
기술자를 불러서 깔끔하게 정리완료☺️




욕실 샤워기 부품들이 조금씩 이가 나가고
분실되어 있어서 하나씩 교체중




가장 성공적인 벽지 시공이었다.
적당히 두껍고 작업성이 아주 뛰어난
벽지를 찾았다.
혼자 작업하기에도 아주 편한 제품.
자신감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키보드까지 분해청소.
이런 디테일링이 재미있다👍👍
찌든때가 잔뜩 묻은 키보드가 반짝반짝 해질때의
희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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