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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작업하러 들어갔다.
혼자 차분히 끝내겠다고 12시쯤 들어온 방에서
밤 9시가 되어서야 탈출할 수 있었다 🤣
그래도 오늘 일을 끝내고 내일 방을 판매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화이팅했더니 뿌듯🤩
일단 세탁실 벽에 바르고 남은 우레탄크림을
크랙부분에 잘 채워 발랐다.
세탁실에서는 홈시멘트를 먼저 채운 다음에
그 위에다 우레탄 크림을 발랐는데
오늘 끝내려고 하니 일단 우레탄 크림으로
3겹 정도를 발라주고 그 다음에
부직포를 덧대주고 그 위에 크림을 덧발라
마무리했다.
크랙 부위에 방수페인트 바를때 이렇게 하면
갈라지려는 힘을 좀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는 것을
어느 영상에서 봤다.
크림이 마르는 동안에는 벽지 작업을 진행했다.
여긴 벽지가 억룩덜룩한 부분이 있을 뿐
속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 덧방으로 진행했다.
아마 다음 작업을 할 때는 더이상 덧방은
되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작업하다보니 어느새 밤이 ㅋㅋㅋㅋ
중간에 위기가 몇번이나 왔지만ㅎㅎ 장하다
결국 이날 마무리가 되었다 ㅎㅎ
손님들을 좀더 깔끔한 상태로 맞이할 수 있는
방이 되었다👍
24년 2월 막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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