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과천지정타)는
과천시 갈현, 문현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조성한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입니다.
과천시는 1970년대 말에
정부가 행정분산의 목적으로 조성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급하게 소규모 도시를 조성하고
도시의 90%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했기에 실질적으로
자족하는 도시 기능을 갖추기에는
역부족인 환경이었습니다.
그린벨트 해제, 사업비용, 규제완화 등의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금의 지식정보타운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지정타, 어떤 모습으로 조성되나"
지정타 내 공급주택은
아파트 12개 단지로 조성되고
그 중 S1~S6은 일반분양 진행,
S3, S7 단지는 행복주택, 신희타,
공공분양 혼합으로 진행됩니다.
S8단지는 신희타+공공분양 혼합으로,
S9단지와 함께 공공분양합니다.
S10~S12단지는
통합형 공공임대주택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식기반산업용지에는
4차산업클러스터를 위한 기업들이
자리잡을 예정으로
약 300여개 기업체가 들어와
3만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행정업무를 하던 과천이
지정타를 기반으로
4차 산업 기업들이 대거 자리 잡아
앞으로는 판교에 버금가는
업무지구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대중교통은 어떤지"
지정타는 지하철 위치로 보면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정부과천청사역] 사이에 있으며
지정타 구역 내에도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이
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입니다.
"지정타 학교 이슈"
지정타 내에는
[과천갈현초등학교] 1개교,
[과천지식2초중학교] 1개교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택공급에 따른
인구증가와 더불어
관내 기존 학교의
학생 밀집도가 높아지자
학교 증설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단설중학교] 신설부지를
사전 확정했다고 합니다.(23.06.14)
학교 용지로 최종 확정되기 위해
앞으로 남은 각종 행정절차도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직주근접이 실현되는
계획도시로 최근 스마트도시 기술력이
집약적으로 모이게 될 것이면서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였던 곳인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고
강남과 평촌과 같은 교육환경도
근거리에 둔 입지를 가진
지정타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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