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플입니다.
어느덧 23년의 2월이 흘렀습니다.
1월 말에 체크시트를 시작하고
월별 체크시트를 꽉 채운 첫번째 달입니다.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보이지만
그래도 한 달을 돌아보기에 좋은 기록입니다.
역시 정리해보면 생각보다
많은 일이 있었네 나 자신,
이런 감상이 듭니다.
큼직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부동산 투자 및 스터디 현황
- 임장/임보
이번 달은 안양 임장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동료분과 안양 동안구 단지들을 거의 둘러보았고
발로 단지를 돌아보며 분위기를 밟아보았습니다.
나눔마린님 수업을 듣고
안양 임장보고서를 나름의 분석을 더해서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매물을 살펴보는 일이 남았습니다 :)
- 수업 복습, 시세조사단
3강과 4강 복습중입니다.
필사를 체크하고 이해하려고 애쓰면서복습을 하고 있습니다.
마린님이 이번에 진행하셨던
시세조사단에 지원해서 배정 구역의
시세를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3강에서 배웠던 재개발 단지 가격 구조 부분 내용을
다시 들춰보면서 부동산에 전화해보고
사장님들과 간단한 대화를 통해서
가격 구조 내용을 실질적으로 경험해보고
한번 더 들여다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부동산/투자 독서
이번달은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독서모임에서 골랐던 책이 배문성님의
<부동산을 공부할 결심>이었습니다.
주로 부자마인드나, 멘탈,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스터디를 하다가
부동산 수업을 통해 들었던 내용을
굉장히 학문적인(저한테는ㅋㅋㅋ) 텍스트로 보려니
정말 힘들었는데(;;다들 힘들어함ㅋㅋ)
각자 맡은 파트를 요약 발표 해보니
어려워도 이렇게 한번씩 시장분석이나
부동산 스터디 내용에 익숙해지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씩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업관련 액션
- 콘텐츠 지속 발행 부진
2월의 원씽은 사업 콘텐츠 제작 및
꾸준한 발행이었는데
방향성을 딱 정하지 못하고
결국 2월이 지나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매장의 방향성을 정하고 3월에는
콘텐츠를 어떤 방향으로 발행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 사업관련 모임
2월은 신기하게 사업관련
모임이 결성되었습니다.
켈리최 회장님에게
미니코칭을 받은 대표님들과
MMG 모임을 결성하여
오프모임을 통해서
성공적인 사업을 해나가기 위한
단체로 만들어가려고 하고
김승호 회장님의
<기초사장학개론>강의를 듣고
동기분들이 생겨서 여러
사장 동기분들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어떤 이벤트를 만들어갈지는
제 몫이고요.
이런 모임으로는 긍정적인 자극을 받아서
나도 더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을
심어올 수 있습니다 :)
- 공간활용, 커뮤니티 만들기
공간업, 커뮤니티는
제가 관심이 많은 아이템입니다.
공간을 즐기는 것도,
커뮤니티에 참여해서
그 곳의 시스템을 보는 것도
저는 다 좋아합니다.
실현 방법과 수익화 여부는
여전히 모호하지만
관련 업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공간대여업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직접 공간업을 운영하고 계신분들께 직접
경험과 현황을 들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첫 액션으로
매장에서 독서모임을
운영해보기로 했습니다.
올해 명상독서 10권 읽기가 목표인데
아무래도 다른 책들에 밀려
자꾸 손에 안집혀서 동네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당근으로 사람을 모았고
덕분에 책도 읽을 수 있었고, 필사도 마치고
3/4일에 첫번째 모임을 할 예정입니다.
해보면서 조금씩 다듬어 볼 예정입니다.
건강 (운동/물마시기 등)
- 운동(요가, 수영)
운동을 시작한 지 3개월이 되어갑니다.
몸과 마음에 아주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서
별다른 일이 없으면 운동은 고정 스케줄입니다.
다음달도 그렇게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
- 물마시기, 유산균 먹기
아침에 출근하면 바로 미지근한 물 한잔과
유산균을 같이 먹고 업무를 시작하는 것이
루틴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독서하기, 마인드셋은
매일 습관처럼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작게 실천하는 것들이지만
모아놓고 보면 그것들을 매일 지속했다는
점에서 뿌듯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도 매일매일 한계에 부딫히면서
그걸 극복해가는 한 달을 보내고 싶습니다!
2월 동안 수고했고, 3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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