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일이 말하는 공부 연휴동안 서평에 대한 책들을 읽고 있다. 목적은 책 읽고 적는 글이 조금 나아졌음 싶어서 였다.'서평'이라 단어를 인식하고 살지 않았던 것 같다. 서평이 이런거구나 조금씩 이해하고 있다. 내가 책 읽고 남기던 글들은 독후감, 감상문, 단상 정도로 표현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겠구나 싶다.책 읽다 장정일이 말했다는 공부에 대한 글이 인상깊었다. 공부해서 자기 입장을 만들고, 또 그 자기 입장을 깨기 위해 또 공부하는 거라고. 나를 위한 데일리 루틴/일상독서 2025.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