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플의 재테크log

보도 섀퍼의 은 돈 공부, 투자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 독서로 꼽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투자 공부를 시작하던 시기에 (작년이네요) 투자, 돈에 관련된 여러가지 책을 접하면서 샀던 책 중에 하나라 책장에 오래 꽂혀 있기도 했습니다. 독서를 하는 와중에도 이 책은 우선순위가 계속 밀려났었는데요. 요즘은 사업/투자에 대한 외부 활동을 하고 여러 자료들을 본다는 이유로 다른 책이 잘 읽히지 않다보니 오랜만에 이 책으로 눈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와 읽은 '돈'에 대한 책에는 공감 포인트가 정말 많았습니다. 공부를 시작했던 1년 전과는 많이 달라진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돈'에 대한 책을 읽을 때는 책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앞으로 '실행해야 할 숙제같은 것들'이 었는데, 지금은 ..

다시 루트를 새기고 임장기록을 계속합니다. 평촌신도시를 돌다보면 신도시답게 균질성은 좋게 구획 내에 단지 밀집도가 상당한데 관리가 잘 되어 있는건지 밖에서 봤을 때는 전제척으로 낡은 느낌이 없고 답답한 느낌도 덜했습니다.(개인적 느낌) 같은 1기 신도시인 부천의 중동신도시랑 상동을 돌아볼 때는 단지가 많이 노후된 느낌도 들고 조금 답답한 느낌을 느낀 때도 많았거든요. 안양도 단지들을 돌아보면 부천의 느낌과 비슷할지 한번 비교해보면서 돌아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편에 이어 학원가를 벗어나 목련마을을 지나 호계동으로 내려갑니다. 범계중도 학업성취도 평균이 상당히 높은 학교인데 귀인중은 빌라단지(?) 내에 위치했던 거랑은 달리 범계중은 아파트 단지로 둘러쌓여 있었습니다. 호계동으로 내려가니 ..

안녕하세요 캐플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안양을 돌아보고 왔습니다. 이름도 익숙하고 가끔이나마 들러봤던 동네이지만 (돌고 보니 고3때 평촌 학원가로 논술학원 다녔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 전체적인 동네 분위기를 한번에 느껴보러 다녀왔습니다. 조금 공부하고 간 바에 의하면 안양은 동안구와 만안구로 나뉘어 있습니다. 1호선이 지나는 만안구보다 4호선이 지나는 동안구가 선호되는 생활권입니다. 1기 신도시인 평촌신도시가 조성된 동네이기도 한데요 공부 잘하는 중학교(귀인중, 범계중 등)와 여러 주요 쇼핑센터, 안양시청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사전 조사를 하고 안양 임장 루트를 짭니다. 하루만에 안양을 싹다 둘러볼 예정이므로 오늘의 루트는 함께가는 동료분이 짜신 루트로 돌아보았습니다. 인덕원역(4호..

연휴가 길었던 덕분에 1강을 잘 복습하고 나름 작성했던 액션 플랜도 꽤 달성을 했습니다. 1강은 부동산 투자 공부에 앞서 마인드셋을 하는 내용을 공부했고, 2강에서는 이제 실제로 가공 데이터와 과거 복기를 통해서 투자 대상을 물색하고 발견하고 투자하는 과정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봤습니다. 처음부터 얘기하신 부분이지만 부동산 재테크는 결국 개별성이 강하고 큰 흐름 안에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략으로 행해져야 하는 것이기에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분석,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더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기와 비교평가 1강에서 설명해주셨듯 부동산 사이클은 반복되고 부동산 정책도 반복됩니다. 그렇기에 과거의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연습을 해야..

1. 본 것 (요약) > 앞으로 인구감소하면 한국 부동산 폭락한다? 인구 감소한 나라 중 일본만 장기 불황을 경험했다 자산 시장을 바라볼 때 인구 절벽가설을 분석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자산 시장이 버블인지 여부를 판단하는게 훨씬 중요하다 [너나위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이 수요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집값에 영향에 주는 유일한 요인은 아니라는 거다. 일본을 제외한 어떤 나라도 인구 감소로 집값이 떨어진 곳이 없다. [코크님] 여러 이론이나 이야기들이 나오는 와중에도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면 투자에도 행동을 할 수 없게 되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내가 살아갈 방법을 찾으려는 노력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투자를 [너바나님] 인구 부동산 얘기를 할 때 안타까운 것은 얆~~~~~고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