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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투자] 나눔마린 정규강의 12기 2강 후기

자유로운캐플 2023. 1. 2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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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었던 덕분에 1강을 잘 복습하고

나름 작성했던 액션 플랜도 꽤 달성을 했습니다.

1강은 부동산 투자 공부에 앞서 마인드셋을 하는 내용을 공부했고,

2강에서는 이제 실제로 가공 데이터와 과거 복기를 통해

투자 대상을 물색하고 발견하고 투자하는 과정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봤습니다. 

 

처음부터 얘기하신 부분이지만

부동산 재테크는 결국 개별성이 강하고

큰 흐름 안에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략으로

행해져야 하는 것이기에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가지고 분석,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더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기와 비교평가

 

   

1강에서 설명해주셨듯 부동산 사이클은 반복되고 부동산 정책도 반복됩니다. 

그렇기에 과거의 자료를 바탕으로 현재를 판단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연습을 해야하는 것을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투자는 흐름이다
그래서 '복기'는 필수다

 

필요 지표(데이터)들을 보고 시장 반응(뉴스)를 찾아보는 것을

지속하면서 스스로 체득을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올해는 어떤 흐름인지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통화량이 엄청나게 시장에 풀려있는 상황입니다.

금리가 올라서 집 매매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높아지는 상황인데요.

 

그렇지만 부동산시장 경색이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정부가

다양한 완화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이 흐름에서

기회를 노릴 수 있는 부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특례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이 지금 굉장히 혜택이 좋아졌다는 소식을

매일매일 관련 뉴스로 받아볼 수 있는 요즘인데요. 

무주택/1주택인 사람 중에 이걸 활용할 수 있다면

가능한 수준의 금액까지 급매로 떨어진,

그런데 가치는 있는 물건들을 찾아서 딱

들어가기 좋은 시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KB 주간동향으로 데이터 보는 법

    

     

이번 자료에서 가장 좋았던 내용은 KB 주간동향을 해석하고

나만의 데이터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KB 시계열 자료는 이전에도 몇번이고 들여다봤지만

너무너무 많은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눈알만 굴리다가

파일을 삭제시키기 일쑤였었는데

이 자료를 나만의 데이터로 분석해보고 복기해보는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자기만의 인사이트를 만들 것

 

이걸 하는 목적은 결국 데이터를 보는 훈련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뽑을 수 있도록

나만의 인사이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D

 

 

흐름마다 다른 부동산 투자 접근법

     

지금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 

상승초반인지, 상승중후반인지, 하락장인지에 따라서

어떤 것에 집중해서 투자활동을 해야하는지를 설명해주신 부분이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정보를 들여다봐야 하는지

판단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크게 위 사이클을 나누면,

상승 초반인 시장에는 투자 대상이 널려있지요.

그 사이에서 베스트 물건을 사야 하니까 입지분석을 우선 하고 

입지별로 매물 순서를 세운 다음에 가장 기준에 들어오는 걸 선택합니다.

 

상승 중후반에는 이제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대상

점 말라가기 시작하겠지요.

그 때는 기준에 맞는 매물을 싹 다 뽑은 다음에 그 매물을 입지로 등수를 매겨서

가장 기준에 들어오는 걸 선택합니다.

 

반면, 하락장은 입지 분석보다는 급매 리스트를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더 좋은 입지(가치)에 있는데 더 많이 빠진 것을 골라내는 작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렇게 정리하고 보니 지금 봐야 할 정보가 조금 더 명확해졌습니다 :-D

 

결국 흐름에 따라 어떤 액션을 취하는 지가 다 달라진다,

이것이 이 강에서 저에게 가장 큰 메시지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로 가공된 데이터를 제공하는

아실/호갱노노/부동산지인/네이버 부동산 등에서

내가 필요한 데이터를 어떻게 뽑는지를 직접 따라가보면서

시뮬레이션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국 내 상황에 맞게 데이터를 찾을 수 있게

낚시하는 법을 알려주는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이 수업이 끝나고

부린이 입장에서 친절하게 가공된 데이터조차도

숫자문자폭탄으로 보이는 시기이지만 

늘 강의에서 얘기하시지만

익숙해지는 것에 달린 것! 명심하고

내 스스로 모의투자하는 과정을 반복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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