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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알기 7

마음열기 3주차. 우주에 에너지를 보내는 느낌이란

음성기록. 마음 열기 챌린지 마지막 주간. 이번 주간에는 쪼끔 더 큰 개념으로 우주로 에너지를 보내는 그런 시도를 해보는 것이었는데 사실 생각으로는 내가 지금 우주로 보낼 에너지가 있는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간단하게 일단 절상을 하면서 나를 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앉아서 짧은 영상을 할 때, 이 에너지가 그래도 평소와는 좀 다르게 순환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 내 주변으로 혹은 널리 좋은 에너지를 조금은 나눠져 본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냥 힘들어하는 가까운 이에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순환하는 에너지를 보내줄 테니 편한 잠을 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봤다. 어떻게 보면 어느 정도 혼탁해 있을 수 있는 우주에도 미약하게나마 순환된 내 에너지를 조금 나눠줘 보자고 생각해봤다. 순간적으로 느..

마음열기 2주차. 이주의 자아 발견

1. 오늘은 오전에 이번주에 새로 배우게 된 '장 마사지'를 하고 독서를 하러 밖으로 나갔다. 이번 사업에서 늘 '방세를 안내는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종종 있다. 오늘도 그 실랑이를 하다 발견한 생각 '당연히 받아야 할 것을 받지 못하게 하는 무의식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내 의식이 계속해서 이런 현상을 보여주게 만드는게 아닐까. '왜 받아야 하는 것을 못받는 현실을 자꾸 마주하고 있는 거지?' 2. 주말 아침에 독서를 하러 나왔다. 하루의 사랑작업을 다시 제대로 읽고 있는데 자아발견 워크샵을 다녀와서는 훨씬 더 와닿는다. 오늘 읽다가 '나라는 작은 자아의 허락과 인정 없이는 이 버림받은 아이들은 사랑의 신과 만날 수 없습니다. 의식의 빛 안에 살지 못하고 무의식 속에..

마음열기 1주차. 7일차

7.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느냐는 것보다는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주변 환경들은 형성되기 때문에 인생의 드라마는 마음에 관련된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해야지, 하는데 내 안에 장애물이 있어요. 그것을 살펴보려고 마음정화, 명상, 내면아이 치유 이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내가 하는 일에서 안 될 가능성을 늘 생각하기. 이게 내가 발견한 하나의 생각패턴이에요. 되는 기쁨보다 안될때의 대비를 항상 하려는 습관적인 생각때문에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늘 안 될 것에 대한 생각이 앞서 있어요. 마음을 짓누르고, 행동을 무겁게 만들어요. 무언가를 시도하는 동안의 시간이 지옥같아요. 성공하면 좋냐구요? 성공하더라도 안도의 한숨을 쉴 뿐이에요. 이 패턴을 발견한건 나..

마음열기 1주차. 3,4,6일차

절명상 15분 마무리명상 5분 에너지느끼기 5분 나에게 한껏 미소짓기 3,4 새벽부터 일을 시작해 하루종일 육체노동을 했어요. 종이를 찢고, 쓰레기 봉투에 담는 일을 하루종일 했는데, 이런 날은 생각을 많이 하지 않게 되서 좀 가벼워요. 3,4 절명상은 관절통증에 효과가 있다?! 하루종일 구부리고 쓰레기 청소를 했더니 허리가 끊어질 듯이 아프더라고요. 집에와서 하루종일 뒤집어쓴 먼지를 씻어내고, 절명상을 했어요. 허리가 아파서 고민을 했는데 하기로 했죠. 허리를 구부리는 부분이 역시 욱신거리고 아팠어요. 근데 동작을 하면 할수록 허리 통증이 사라지는거에요. 정말 신기했어요. 4일차에는 어깨가 아파서 팔을 돌려서 올리는 동작이 부담됐는데 하다보니 또 괜찮아지는걸 느꼈어요. 이것이 수승화강 효과일까요. 6 ..

마음열기 1주차. 2일차

에너지느끼기 15분 절명상 15분 마무리명상 15분 나에게 한껏 미소지어보기 2.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고 섰습니다. 절명상을 하려고하니 뒷다리에 근육통이 느껴졌는데 어제 한 절명상 영향인가봐요. 10분정도 지나니 온 몸에 열이 나는 느낌이 났어요. 팔을 뻗어 올리는 동작이 참 홀가분하고 좋은 느낌이 들어요. 2. 오늘은 일을 너무 가고 싶지 않은 마음을 마주했어요. 결국 안가고 일탈을 했어요. 내가 시작한 이 일이 왜 이렇게 버겁게만 느껴질까 또 답답함이 밀려와서 그 감정을 들여다봤어요. 이런 반복적인 현상에, 반복적인 반응을 또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면 여전히 막막함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명상하는 순간에 잠시의 평온을 찾아도 현실을 맞닥드리면 다시 생경하게 느껴지는 막막함 같은 것이 있어요. 그..

마음열기 1주차. 1일차

기운느끼기 15분 절명상 15분 마무리 명상 15분 개인챌린지 : 나에게 한껏 미소짓기 1. 운전하면서 미소짓기. 함박 미소를 지을때 생각보다 얼굴근육이 뻣뻣한 느낌이 든다. 1. 절명상은 수승화강에 좋고 나를 들여다보기에 좋으며 코어에 힘을 기르는데도 효과가 좋단다. 시간을 맞춰놓고 개수를 세지 않는다. 그냥 흐름에 맞춰 동작을 반복해보기로 한다. 뻣뻣한 곳이 느껴지고 한껏 손을 들어올릴 때 자유롭다. 1. 에너지 느끼기는 중학생때 단전호흡할때 해봤던 것과 비슷하다. 그때 그 교실이 떠올랐다. 첫날은 거실 소파에 앉아 에너지 느끼기를 해보는데 탄성이 느껴지는 느낌. 에너지가 바로 영혼의 기운이라는데 느낌을 느끼는 순간이 영혼을 인식하는 순간이라는 것을 인지해가면 좋을 것 같다.

24년 5월 자아를 들어다본 경험

지금의 인연, 기회에 따라 자아발견 워크샵 참여 정신이 없는 요즘인데, 어떤 우연한 만남이 있을까 궁금해 참여함 어떤 워크샵인가 1, 자신의 자아가 궁금하다고 생각했지만, 2, 아직 그것을 발견하지는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워크샵. 나의 자아, 영혼을 인지하고 그 목소리를 잠시나마 들어보는 집중적인 활동. 그 후에는 내 영혼이 진짜로 원하는 것을 찾는 과정이 있다고 한다 어땠냐면 자아, 잠재의식이 하는 이야기를 들으려면 의식이 하는 생각을 걷어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았다 몸을 격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평소답지 않은 데시벨로 소리를 내본다거나. 행동을 통해 평소의 내 행동을 깨닫는 순간이 많았다. 오늘 만났던 내 생각은 - 엄마에게 조건없이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구나 - 아빠에게 어린날 크게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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