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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기록.
마음 열기 챌린지 마지막 주간. 이번 주간에는 쪼끔 더 큰 개념으로 우주로 에너지를 보내는 그런 시도를 해보는 것이었는데 사실 생각으로는 내가 지금 우주로 보낼 에너지가 있는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간단하게 일단 절상을 하면서 나를 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앉아서 짧은 영상을 할 때, 이 에너지가 그래도 평소와는 좀 다르게 순환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 내 주변으로 혹은 널리 좋은 에너지를 조금은 나눠져 본다는 생각을 해봤다.
그냥 힘들어하는 가까운 이에게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순환하는 에너지를 보내줄 테니 편한 잠을 잤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져봤다. 어떻게 보면 어느 정도 혼탁해 있을 수 있는 우주에도 미약하게나마 순환된 내 에너지를 조금 나눠줘 보자고 생각해봤다.
순간적으로 느낀 건 뭐냐면 내가 생각보다 큰 존재일 수 있겠다는 느낌을 순간적으로 받았다.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는 존재구나 그냥 생각만으로 그런 느낌이 들었다. 어느 정도 눈물이 찔끔 끝났다. 신기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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