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독' 읽고 남긴 메모들
01
내가 뛰어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당연하지만 남들만큼만 하면 안되는거다. 그런데, 어떻게 열심히 할 수 있는지가 막막해서 뭘 해야할지 몰라서 멈춰있는 경우가 있다.
02
변하는 환경에 맞춰서 변해야 한다.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면서 바뀌어가야 한다.
03
주변의 뛰어난 동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잘 살펴볼 것. 그것부터 시작하자. 그들을 BM하고 그들보다 더 잘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뛰어나게 되는 길이다.
04
"책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속내를 드러내게 되잖아. 만남의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질이 중요한 거지. 백 번을 만나도 헛헛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딱 한 번 만났을 뿐인데도 통한다는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지. 책을 읽는 사람끼리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단번에 통한다는 느낌이 들더라." 공감. 책을 읽고서 진하게 자신의 얘기를 하게 되는 그 순간이 좋다.
05
단지 무조건 추켜세우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상대를 배려하는 대화를 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황홀하다. 그런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고 독서를 통해 얻고 싶은 태도다.
06
'늘 책을 읽는 행동이 우선이라는 의미. 여기서 또한 '일단 생각말고 무조건 해라'의 단계가 적용되는 것 같다.
07
'지금은 일단 내 앞에 놓인 것에 최선을 다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걸로!', '얼른 숲을 보는 시야를 가지고 싶어하면 빨리 뒤지는거야'
08
절실한 마음은 중요하지만 이 마음이 일을 서두르게 해서는 안 된다. 요즘에는 '차근차근, 과정을 착실히 거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는 말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09
생각으로만 책을 읽지 말고, 생각하지 말고 그냥 책을 읽자.
10
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책을 읽으려고 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지혜는, 내가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스스로 판단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주변과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수단이다.
11
책을 안 읽을 때는 '책 읽어야 하는데' 생각이 들고, 책을 읽을 때는 '다른 생산적인 일을 해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드는 경험이 있다. 이래서 내 독서의 목적이 중요한 것 같다. 독서는 내 인생을 바꾸는 물방울이고 차곡차곡 내 그릇에 쌓아가야 하는 것이다.
12
도움을 받으면 항상 어떻게 돌려줘야 할 지 부담을 너무 크게 느낀다. 그래서 오히려 도움받을 상황을 피하려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내가 감명깊게 봤던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에서처럼 오히려 도움이 퍼질 수 있도록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줘야겠다는 마음으로 도움을 받고 나누면 좋을 것 같다.
13
삶을 바꾸는 독서! 내가 독서를 하는 목적.
14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는 더 나아졌는가. 답을 하기 정말 어려운 질문이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주변에 많다는 건 고마운 일이다. 그들로 인해 내가 계속 달릴 수 있으니까' 이 생각 방식 정말 마음에 든다.
15
내가 하는 독서는 '물방울'인 거다. 지금 당장 표시가 나지 않더라도 마지막 한 방울까지 채워질때까지 해야 한다.
16
물을 채워가는 순서 : 습관의 힘 단계 -> 재미의 단계 -> 끈기의 단계 -> 또 재미의 단계 -> 확고한 습관의 단계 -> 성장에 대한 믿음과 희망 그리고 의지의 단계
17
슬럼프를 인지하는 것! 그게 중요하다. 그리고 슬럼프 극복하는 법은, 초심을 되찾는 것이다. 과거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지금의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에 집중.
18
큰 그림을 먼저 보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뒤진다), 내 앞의 할 일에 집중하기. 징검다리 하나씩 건너기.
19
습관 독서 단계 -> 성장을 위한 독서 단계
20
프로 리딩, 나도 습관 독서를 마치면, 프로 리딩으로 갈 거다. 속도가 붙을 때까지만 버텨라. 끈기다.
21
나는 어떤 태도로 책을 읽는가. 지혜를 얻고 싶다는 목적하에 책이 말하는 지식을 얻기위한 독서를 해오지는 않았나 반성해본다.
22
책을 통해서 얻고 싶은 지혜는, 태도를 익힐 수 있는 정신을 배우는 것이다.
23
자신만의 전설. 그걸 쓰기 위해 독서를 하는 거다. 독서를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고, 삶이 바뀌었다는 전설.
24
내가 바라는 성공의 모습이 있고, 내가 아직 그 모습이 아니라면 나는 아직 씨앗이다.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그 모습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한다면 나는 성공할 수 있다.
25
열중반을 통해서 목적 있는 독서를 해보니, 남기는 독서를 하게 된다는 것이 달랐다. 느낌과 깨달음을 수집하고 소화해서 나에게 남기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다. 내 상황에 비추어 인사이트를 찾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모든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를 얻기도 하고, 생각의 변화를 일으키는 것 같았다. 다음 과정은 그걸 재창조하는 것에 쓰는 일인 것 같다.
26
막연하게 독서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그저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 정도의 필요성이 아니었을까. 내가 변화하고 싶은 모습을 얻기 위한 독서, 그게 내 독서의 목적이 되어야 한다.
27
오직 열매만을 바라보는 것. 빨리 뒤지는 길이라고 했다. 그리고 그저 시간과 경험을 보냈다고 해서도 완성에 다가가는 것도 아니다. 결국, 양과 질을 모두 정성들여 쌓아가야 한다는 의미다. 원한는 바가 있다면 말이다. 즉, 원하는 모습을 목표로하고, 그것을 위해서 시간의 양과 질을 차근히 쌓아가야 한다.
28
인생에 대한 태도를 얘기하는 것 같다. 사건 자체에는 옳고 그름이라던지 감정이 없다고 했다. 오로지 나의 액션만이 있을 뿐인거다.
29
세이노의 가르침에서 나왔던 얘기와 같다. '승자는 달리면서 계산하는데,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하느라 달리지도 못한다'. 일단 지금에서 변화하고 싶다면 뭐라도 한발짝을 띄면서 나아가야 하는거다. 지그재그로 가더라도 방향을 잡고 나아가야 한다.
30
'뇌를 바꾸는 독서' '삶을 바꾸는 독서'
31
다시 한번 느낀 바를 적자면, 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서 책을 읽으려고 했던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지혜는, 내가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 스스로 판단하고 필요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고 주변과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수단이다.
32
월부 환경에서 열중반까지 들으면서 깨달은 것은, 사고 방식을 바꾸기 위해서 밀도있는 독서를 지속해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다.
'일독' 요약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독서를 해야하고, 삶을 바꾸는 독서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단계로 독서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지를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전달해주는 책이다. 독서의 목적은 '삶을 바꾸는 것'인데 그 독서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독서를 하는 습관인 것이다. 그래서 습관을 들이는 독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다.
'일독' 독서 마인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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