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생각보다 너가 남한테 관심이 없는 것일 수도 있어'
이 말이 계속 머리에 맴돈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걸까 난. 말과 행동을 다르게 하고 있지만 본인은 눈치채지 못하는 지점이 있는 듯하다.
[괜찮아 사랑이야] 이런 드라마가 있었는데. 주인공인 조인성이 환영인 사람을 진짜 사람인줄 알고 산다. 너무나 리얼해서 그 친구 때문에 싸움도 할 정도. 드라마를 볼때마다 저럴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알겠네 이제.
나는 리얼해서 모른다. 한걸음 떨어질 기회가 있기 전에는.
더 멀어져 봐야할 것 같다.
728x90
'나를 위한 데일리 루틴 > (24'~)명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전 10분 명상 (0) | 2025.02.02 |
---|---|
내 경계를 인식, 나는 어디까지 나로 규정하는가 (0) | 2024.07.27 |
[영상필사&인사이트] 매순간 나로써 신나는 것을 선택해야지 (0) | 2024.07.08 |
계속 꾸는 것 같은 꿈, 아니 현실인가 (0) | 2024.07.06 |
누군가와 비교하지 않으면서 나를 규정하는 힘은 뭘까 (0) | 202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