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공부했던 동기분들과 임장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임장지는 [강남구 개포동] 입니다. 저는 아주 가파른 상승장때 부동산을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그 시기에는 경기도, 지방 구석까지 오르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특히나 서울이나 경기 상급지 지역은 투자금이 적은 초보에게는 넘사벽으로 접근이 힘든 느낌이어서 임장 지역에서 늘 빠져있었어요. (처음에는 그나마 투자할 수 있을 동네를 위주로 돌아야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상승장이 끝나고 하락기(?)에 접어든 지금 시점에는 다음 투자 기회가 오면 가장 먼저 상급지부터 기회가 온다고 하니 그 전에 부지런히 상급지 위주로 임장을 다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서울을 돌아보자'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 그 첫번째 임장지가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