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ing cash flow/(24'~)공유숙박업

23. 바깥배관 보온재 교체

자유로운캐플 2024. 12.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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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계절을 맞아
건물 외부 배관
보온재 교체작업을 했다.


임대를 했을 때부터
지하주차장 배수 배관(?)으로 생각되는 곳 중 하나에
보온재가 찢어져서 이불로 덮여 있었다.

1년이 지나서 보온재가 더 헤져버려서
이참에 바꿔야겠다 생각하고
공구상에 가서 재료를 샀다.


보온재랑, 테이프까지 야무지게 골랐다.


건물로 갔는데, 뜯다가 이미 힘 다 뺐다.
바닥에 거의 붙어있는 부분이라 바닥쪽에 보온재가
꽈악--------붙어있어서 빼내는것도 장난이 아닌데
끼우는건 각이 더 안나왔다.

해 떠있을 때 시작했는데
해는 지고 있고 몸은 추워지고, 해는 지고...🥲

이게 뜯어놓은 상태라 그냥 갈 수도 없었다😭
마침 입실자 분들중에 현장분들이 계셔서
전화를 드려 여쭸는데, 한분이 오셔서 힘좀 써주셨다.

바닥부분에 보온재 끼워넣는 것까지는 오케이!
도저히 보온재 테이프까지 두를 공간이 안나와서
박스 테이프로 감았다.
그리고 다시 이불로 동봉!!

이번 겨울은 이렇게 잘 나보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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