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것 (요약)
> 이 책을 읽은 소감
[쏘쿨님] 돈 얘기를 통해서 인생을 효율적으로 살아야 하는지. 돈을 쓰는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너바나님] 우리의 소비가 감성적인 부분이 많다는 내용에 공감했다
[코크님] 기업들이 사람들의 소비를 불러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가 소비를 할 때 한번은 생각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함
> '가격 할인은 의사 결정 과정을 지나칠 정도로 단순화시킨다.'
[너나위님] 세일 문구가 붙고 가격표가 있으면 그저 그 가격이 합리적인지를 판단하기보다 '할인'에 더 집중하기 쉽다. 합리적이 아니라 감정적인 소비를 하기 쉽다. 그래서 그럴 때 책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내가 지출해야 하는 금액을 벌기 위해 내가 얼마나 일해야 하는지 생각해보기
[너바나님] 그렇게 한번 생각의 과정을 거치면 귀찮음에 소비까지 안 가는 경우도 생길 것. 부자들은 이게 소비인지 투자인지 생각하고 소비한다고 하는 얘기가 전 책에 나왔는데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 '돈을 획득한 방식, 돈을 쓰는 방식, 돈을 쓸 때 느끼는 감정을 토대로 여러개의 심리적 회계 계정으로 나눠둔다'
[너나위님]
재난지원금 생각이 났다. 쉽게 획득한 돈은 정말 그런 심리적 계정이 있어서 쉽게 쓴다. 똑같은 금액의 돈도 어떻게 벌었냐에 따라 쓰는 속도와 쓰는 항목이 달라지는 것 같다.
[너바나님]
복권 당첨자들도 결국 가난으로 간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런 영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코크님]
개인적으로 주식으로 단기간에 번 경험이 있는데 그렇게 돈을 버니까 공짜 돈 같아서 평소에는 사지 않을 것 같은 소비를 하게 되더라. 반면에 부동산에서 번 돈은 고생을 해서 버니까 잘 안쓰게 된다. 돈은 이름이 없는데 어떻게 벌었냐에 따라 돈에 이름을 붙이게 되는 것 같다
> '지불의 고통은 당연하다'
[너나위님]
사람은 누구나 지출을 할 때 고통을 느낀다고 한다. 즉 지불은 고통을 수반하는데 금융 회사들은 이걸 무디게 만들어서 소비를 촉진한다.
[너바나님]
지출로 돈이 나갈 때마다 뇌가 고통을 받는데 신용카드는 한달에 한 번 고통을 받으니까 돈을 잘 쓴다. 그런데 매번 나갈때마다 뇌가 타면 돈을 안쓰게 된다.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한데 돈을 쓰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 부자가 되면 될수록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다.
[쏘쿨님]
카드를 자르고 해지해야 지출을 잡을 수 있게 된다
[너나위님]
현실적으로 카드를 쓰면서 돈 모으려고 하면 힘들다. 돈 쓰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 신용카드 쓸거면 한도 걸고 쓰기,
[너바나님]
급여계좌, 지출계좌, 투자계좌 다 나눠야한다. 다 섞이면 나중에 관리 힘들다.
> '인간은 손실회피 특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비이성적인 특성은 이길 수 없으므로 될 수 없으면 피한다'
[너나위님]
벌 때의 느끼는 행복감이 잃을 때 느끼는 좌절감의 절반이라고 한다. 폭락장에 이성을 잃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패닉 바잉. 돈은 감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다.
[너바나님]
부동산 투자에서도 오를 가능성이 있는 곳에 투자를 했어도 하락장에서 버티기 어려운 이유가 그것이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장기적 상향이 가능한 곳에 투자를 했지만, 실제 하락장에서 대출 이자가 나가고 근데 매매가가 떨어지고 있으면 심리적으로 버티기가 힘들다. 뇌가 타는 고통을 느낀다(이전과 똑같은 금액만 나가고 있음에도). 그래서 이런 것은 훈련이 필요하다
> '자제력 : 고통을 미래의 편익에 맞추는 것이 아니고 현재 환경을 바꿨다. 이제 대체 보상이다'
[너나위님]
지금의 힘든 일을 해나가기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감내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에 보상을 해주면서 해나갔다는 이야기다. 긴 목적 달성을 위해서 작은 보상을 미루지 않고 지금 해주는 것이다.
[너바나님]
많은 사람들이 본인 의지가 약하다고 자책하는데, 원래 사람은 그렇다. 그건 중요하지 않다. 부자들은 큰 의미를 생각하고, 근데 그거는 컨디션에 따라 무너진다, 그래서 작은 보상을 준다. 그렇게 보상을 주지 않으면 뇌가 알아서 행동을 제약한다.
2. 깨달은 것 (느낀점)
> 같은 돈일 뿐인데 돈을 어떻게 획득했냐에 따라서 각자 다른 계정으로 나눈다 (공감...)
> 지불의 고통은 당연한 것이고, 이런 것들을 연구해서 내가 소비를 하게 만드는 전략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음
> 카드를 잘라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다는 사실
> 인간의 손실회피회로가 패닉바잉을 부른다. 비이성적이나 현실에서 모른척하기 쉽지 않기에 피하는 것도 방법
> 미래의 편익을 위해 지금을 고통스럽게 하지 말고 순간순간 대체 보상을 하는 게 뇌를 속여 나한테 좋다!
3. 적용할 것 (BM)
> 돈은 어떻게 들어오든 다 같은 돈이다! 공돈이라 생각되는 돈을 딱 잡아라
> 지불의 고통을 매일 느끼도록 할 것
> 카드 잘라버리기
> 작은 목표를 이룰 때마다 나만의 보상하기 (뜨개시간 확보하기!_)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