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사업] 철인29님&제니님의 공간대여/무인시스템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캐플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공간대여/무인시스템 사업]을

하고 계신 분들께서 해주시는 강의를 듣고 왔습니다.

공간 활용에 대한 관심이 있던 저에게

마침 딱 나타났던 강의 공고를 보고 바로, 신청을 했습니다.

 

강의를 해주신 분들은

철인29호님과 매운맛제니님이었는데  

저는 이 사업에 대한 내용도 그렇고

이분들의 스토리에서도

굉장히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 왔습니다.

30명 내외로 진행된 강의였는데

사업 운영 방식이나 시작 방법, 운영 비용에 대해서

생각보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철인님도 제니님도 정말 디테일하게

생생한 찐 경험을 전달해주셔서

현장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건 현강을 꼭 가야겠다 느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두 분의 사업 스토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평범하면서도 행동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것들을 해나가는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는 느낌이랄까요.

 

 

철인님 :
본인이 흥미 있는 걸 하세요. 지속을 위해서.

 

철인님은 좋은 직장을 다니다가

그 생활에 회의를 느껴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셨다고 했습니다.

 

부동산 스터디를 하려고 공간을 빌려오다가

기간이 길어지고 인원도 많아지자 

스터디룸을 아예 임대를 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게

이 사업의 시작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스터디룸 임대에서 시작해서

소호사무실, 비상주 사무실, 파티룸, 모임공간 등

다양한 공간대여업으로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신데

저는 그 강의 중간에 철인님이 하셨던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습니다.

 

내가 재미있는지 보세요.
매일 재테크 한답시고
돈, 돈, 재테크, 재테크
이렇게 강방적으로 생각하면 
그거 이어가기 쉽지 않아요.

 

하고요. 철인님은 하다보니 이 공간대여 사업이

재미있어서 계속 지속하게 된다고 합니다. 

 

시작은 현실에 필요한 돈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투자활동인데 그 가운데에서

내 흥미에 맞는 방향을 특화시켜서

또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든다.  

이 부분은 마린님도 그러했고, 제니님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투자를 한다

나름의 성과를 낸다

심지어 흥미로운 일도 찾는다

노후 대비가 된다.

 

 

제니님 : 
안되는 이유 찾지 말고요 
하면서 나한테 맞는 시스템으로
만들어가요

 

제니님도 현금 흐름을 위해

여러 사업을 고민하셨는데

주로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으로

알아보셨다고 합니다.

 

여러 고민과 시간을 들이고

비교적 단기간 내에 고시원, 파티룸, 무인아크

이 3가지 사업을 오픈하면서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제니님은 뭔가를 하려고 할 때

마음속에 걸림돌이 있거든

일단 운영을 하면서 그에 맞에 고쳐가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실행 먼저,

그리고 어떻게 내 방식대로 해결 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하면 조금씩 고쳐나가는

걸 하니 못할 게 없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통해서

고민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나한테 

맞는 방식으로 실행해나갈 수 있을까를

먼저 고민해야겠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이런저런 이유로

안된다는 결론을 내고

할까말까를 고민하면서

시작을 못하니까요.

 

전 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날 배운 방식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노동을 들이는 건 너무 싫지만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공간을 이용하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도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알게 되어서

두근거리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