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자아분열하며 내부 공사 간다 난 누구, 여긴 어디 세월의 흔적도 발견 이번달은 공사하면서 마무리 손님 오세요 오세요 Building cash flow/(24')공유숙박업 2024.05.22
3. 정수기도 터지는거야? 월요일은 혼자 매장을 보는 날. 카운터에서 밀린 일은 보고 있는데 쫄쫄 물소리가 계속 들린다. 물소리 노이로제. 뭔가 싶어 카운터방 싱크대도 들여다봤는데 흐르는거 안보인다 했다. 전화를 하다가 카운터 바닥을 보니 물이 흥건하다. 화장실에 물이 터졌나 싶어 순간적으로 천장이랑 화장실 바닥을 봤는데, 다행히 거긴 아니었다. 그럼 어디지? 카운터 밖을 내다보니 정소기에서 물이 흘러오고 있는게 아닌가. 아니, 정수기에서 갑자기 왜? 급하게 코드를 뽑고, 어디서 본 건 있어서 급수 밸브도 잠그고 얼른 뽑았다. 그런데 여전히 기계 안에서는 물 흐르는게 보이고 심지어 연기도 났다. 온수통에서 온수가 새고 있는 건가보다. (이건 마치 온수 배관이 새는 것과 비슷한 광경ㄷㄷ) 정수기를 보니 13년식, 와우. 10년된 정.. 카테고리 없음 2024.01.23
3. 청년고용연계자금 대리대출 / 다시, 배관 누수 매출 없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하고 받기 오늘은 대출투어. 소상공인 정책자금 시작이 떴길래 1월1일에 업을 시작했지만 호기롭게 신청했다. 매출도 없고 직원도 없어서 제출할게 없이 간단히 신청완료. 심사가 오래 걸리는 와중에 정책자금 홈피에는 청년연계자금 대리대출 정책자금이 소진되었다고 나와서 안되나....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승인이 났다고 문자가 왔다. 오 나왔다! 그런데 이미 정책금이 소진됬으면 소용없는건가, 싶은 마음에 정책자금 상담사에게 전화를 했다. 다행히, 이미 지원대상확인서 발급이 된 거면 보증기관이든 은행을 가보면 해당되는 만큼 지원받을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신청할 때만 해도 이것만 발급되면 바로 돈이 나오는줄 알았는데 어떤 감사한 분이 블로그에 본인의 대출과정을 기록해둔 글을 보.. Building cash flow/(24')공유숙박업 2024.01.16
1. 만실, 시스템을 위한 시작 시스템, 만실, 현금흐름, 도전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도전이 아니라 내가 해보고 싶다고 해서 덤벼드는 일. 두려운 마음이 들어도 멈추는 것이 아니라 두려움을 지나갔을 때 맞이하게 될 새로운 세상을 위해 나아가려는 선택. 외부의 소리가 아니라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유연하게 현실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은 결심. 올해의 내 목표는 만실, 시스템, 확장이다. Building cash flow/(24')공유숙박업 2024.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