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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디지털 자산 '코인' , 'NFT' 전망 (MKTV 레벨업)

자유로운캐플 2022. 2. 1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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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안전하게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술이다.

과거에는 중앙화된 주체가 저장했줬다면,

이 블록체인 기술이 나오면서

탈중앙화된 상태에서도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럼 비트코인은 어떤 존재인가

 

블록체인 기술에서 나온 첫번째 킬러앱

바로 '비트코인'이다.

(웹 2.0 인터넷에서의 킬러앱은 '이메일')

약 10년 전(2009년)에 등장했는데

아직 살아남아 그 가치를 가지고 있는 중이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로

금융이

중앙화된 존재 없이도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비트코인의 핵심가치는

은행, 증권사, 금융사가 인증 역할을 해주지 않더라도

자산을 안전하게 전세계 누군가에게

통제받지 않고 보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을 '검열저항성'이라고 한다. 

 

실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고 탈레반이 장악했을 때,

금융이 동결되면서 자국 내에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활용한 케이스가 많이 나왔다.

국민들이 자신의 자산을 안전하게

아프가니스탄에서 터키로 이전을 시켰다고 한다 

 

 


 

블록체인 기술로
처음 나타난 것이 '비트코인(가상화폐)'라고 했는데,
이 가상화폐는 어떻게 해서 나타나게 되었나?

 

화폐라는 것은 가장 먼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가상화폐가 '비트코인'인데,

2009년에 사토시 나카모토가 개발했다.

그는 개발 원칙(rule)을 백서로 표현,

중앙화된 존재를 싫어하는 조직인 사이퍼펑크를 통해서

비트코인 백서를 공개하고,

그곳에서 이것을 인정해주는

무리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지금에까지 이르렀다.

(사이퍼펑크(cypherpunk) :

암호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중앙집권화된 국가와 기업구조에 저항하려는 사회운동가)

 

비트코인은

합의 과정을 탈중앙화한 것이 포인트이다.

 

블록체인에서 분산화된 데이터를 바꿀 때

바꾼 데이터가 맞는지 아닌지 합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과거 중앙화된 존재가 데이터를 바꾼 후에 전체를 동기화하는 형식에서,

데이터를 바꾸는 자체를 탈중앙화한 것이다.

 

합의 과정을 탈중앙화하는 방법을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하는데

이것에 따라서 코인의 종류가 나뉜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POW(Proof-Of-Work : 작업증명)다.

에너지를 들여서 작업 증명으로

채굴 하는 과정이 합의 알고리즘이다.

 

이더리움은 PoS(Proof-of-Stake : 지분증명) 방식이다.

코인의 지분을 많이 들고 있는 사람이

데이터 의사 결정에 큰 역할을 하는 방식이다. 

 

 


 

탈중앙화된 자산에 대한 중앙 정부의 입장은 어떠한가 

 

화폐에 대한 통제권을

민간과 나누는 방식이 되는 것이라

중앙정부 입장에서는 좋을리 없다.

당연히 막을 수 있었다면 막았을 텐데

그러지 못하고 지금까지 왔다.

결국 미국에서는

이 자산을 제도권으로 받아들여서

관리하려고 하는 등의

태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22년 NFT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NFT암호화폐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일반 암호화폐는 대중화가 되기에 쉽지 않았고

21년도 NFT가 주목을 받으면서 

일반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으로 제공됐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NFT는 비지니스에 적용되는 케이스가 많을 것이다

 

21년에는 NFT 적용의 형태가

아티스트, 얼리어답터(?)들 위주였다고 한다면

22년에는 기업과 같은 제대로 된 참여 주체들이

각자의 기존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해서 제대로 된 NFT를 내며 나와 판이 커질 것이다.

개인의 입장에서는 결국 자기만의 컨텐츠를 가진 개인만이

그 토큰(NFT)에 가치를 더하고 팬들과 함께 커뮤니티를 유지해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이 실망할 필요는 없다. 시장 초기에 자본과 IP를 가진 기업들이 대거 이 판으로 뛰어들어 많은 테스터를 거치고 난 후 개인들은 그것 중에서 각자에 맞는 것을 찾고 내 컨텐츠를 디지털 자산화 시켜가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NFT 등
이 분야는 공부 양이 굉장하다. 버거울 정도.

 

관심있는 사람들끼리 함께 공부하는 모임에 들어가는 것도 방법.

그 모임에서 20대나 젊은층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들은 그 환경이 편안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르다. 

 

모든 용어 배경을 다 공부하고 이론을 이해했다고 하면 그건 겨우 이 세계의 10% 정도만 이해하는 거다. 나머지 90%는 직접 그곳에서 거래해보고 커뮤니티에 들어가 녹아들어봐야 알 수 있다. 

 

지금은 그저 이 시장을 경험해 보는 것에 집중해라.

수익을 보는 용도라고 생각하지 말고

경험해 본다 생각하고 NFT를 발행해보고 거래해 보아라.

NFT는 결국 수집품의 개념으로 봐야한다.

수집품은 그 가치를 아는 한 명이 가치를 결정하고 구매하고

그 수요가 많아지면 가치가 높아지는 개념이다.

 

이미 자본들이 엄청나게 들어왔고

이 NFT 시장에서 지금 느끼는 불편함은

결국에는 많은 기업들이 해결해 갈 것이다.

 

지금 NFT를 투자 관점에서 들어갈 때는

당장 현금화가 힘든

미술품, 부동산과 같이 접근해야한다.

길게 보고.

 

 


 

지금의 NFT 시장에는 사기(scam), 먹튀의
위험이 많아 투자를 조심해야 한다.

 

NFT를 발행, 판매하고 자금이 들어오면

로드맵을 따르지 않고 그 자금을 들고 튀는

그런 사태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작년에 시장이 워낙 뜨거워서 그런 현상들이 많이 일어났고

현재는 시장이 정화되고 있는 중이다.

 

결국은 진정성 있고 괜찮은 커뮤니티가 남을 것이다.

그래서 투자 개념으로 위험하게막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두고두고 보고 싶은 커뮤니티를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스캠이 많은 환경이 되니까

각자의 기존 IP(지적재산권)를 가지고 있고

이미 커뮤니티가 있는 주체가 발행하는 NFT가

더 각광받고 쏠림현상이 생기고 있다.

 

이 시장에 남고 싶은 개인이라면

확실히 차별화된 개인의 가치를

NFT에 입혀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시장에서 NFT가 어떻게 쓰이고 있는 것일까

 

21년에는 NFT가 수집 가치가 있는 것들에

희소성의 가치를 주고

그 가치를 NFT를 통해서 전개가 된 형태라면

22년 NFT는 사용성(utility)이 굉장히 강조될 것 같다.

어디서 사용되고 활용될 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시장에 내놓지 않으면

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기가 굉장히 힘들 것이다.

지금 나타난 그 사용처가 메타버스라고 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현재의 시점으로 보면

산업의 기술 발전속도보다 시장의 관심이 너무 빨리 뜨거워졌다.

보통 이럴 때 버블이 오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메타버스 자체를

투자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해다.

오히려 예전 금광의 예를 생각해 보면,

금 그 자체보다는

금을 캐기 위해 필요한 제반 카테고리로

관심을 두고 접근하는 것이 안전할 상황이다. 

 

 

 


 

<원본영상:유튜브 MKTV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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