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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복기] 23년 11월-12월 복기. 새로운 도전 그리고 23년 만다라트 복기

자유로운캐플 2024. 1. 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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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마무리

 

세상에, 믿기지 않지만, 마무리를 맺었다. 

11월-12월은 그 과정을 보내는 시간이었다. 1년동안 매일같이 지속했던 운동을 매듭지었고, 매일을 보냈던 매장을 마무리했다. 2년간 우리를 찾아줬던 사람들과 인사를 전하고 공간을 정갈히했다. 마음이 섭섭하기 보다는 시원했다. 이 시간들이 고맙고 소중하다 생각되었다. 12월 동안은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새로운 시작

 

세상에, 믿기지 않지만, 새로운 시작을 했다.

새로운 시작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엄청난 두려움을 경험했다. 설렘보다는 두려움. 하고 싶다고 몇달을 생각하고 행동했으나 막상 결정적인 순간에 느껴지는 그 두려움을 인지했다. 알을 깨는 경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두려움이 없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반경에서 행동해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 시작은 황야로 나가는 시작점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를 던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도와주는 사람들이 말도 안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두렵다고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경험을 해보게 되었다. 올해가 정말 기대가 된다.

 

 

23년 만다라트 차트를 복기하며

 

올해 초 나눔마린님 수업을 들으면서 작성했던 만다라트 차트가 있다. 그리고 이 차트에 기반해서 월별체크시트를 작성했었다.

복기 해보면, 이 두 개의 시너지 덕분에 지금 작년을 복기해보면 많은 부분을 이루었음을 알 수 있다. 

 

(만다라트차트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성하는지 궁금한 분들은 이 링크로 GoGo!)

 

23년 월초에 작성했던 만다라트차트&월별원씽

 

 

[만다라트 차트]와 [월별원씽]은

내가 이번 년도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분화한 목표달력(?)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목표달력은, 우리가 새해 다짐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잊히기가 쉽다.

새해가 시작되고 일상이 몰아치면 결국 일상에 휩쓸려가기 쉬우니까.

 

매일 작성하는 월별체크시트는 그 목표를 잊지 앉도록 해주고

내 생활을 그 목표를 향해 가는 방향으로 안내해주는 지침이 되주었다.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을 내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어주었다.

 

 

 

23년 매일 작성했던 월별체크시트

 

 

매일매일 체크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들여다보고 복기하며

다음주를 돌아보며 또 그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것을 1년 동안 반복하다보니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부분을 이루게 되었다.(진짜 깜짝 놀랐다)

'적는 것'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그것을 매일 들여다보는 것은 더 중요하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다면 나눔마린님 정규수업 오픈과 타이밍이 딱 맞다면, 이 수업 꼭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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