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읽어 보니, 이 책은 실패를 스스럼없이 해서 결국 성공하는 삶으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단계적으로 잘 설득 해주는 책이다. 1.'실패'는 나에게 상당히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단어다. 요즘에 느끼고 있는 많은 걱정거리들도 사실 '실패'와 관련이 있는 것들이다. 요즘 뿐만이 아닐 거다. 인생에서 자의식이 생긴 이래로는, 이 단어가 내 자아 속에서 만들어내는 걱정은 인생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또 아예 시도를 하지 못하게 해서 많은 길을 바꿔왔을 거다. 2.제목을 보고, 이 책을 읽고 얻고 싶었던 것은 단연 '실패할 용기'이다. 실패가 필요하다는 것은 나도 안다. 이성적으로는 그렇다. 그렇지만 막상 실패할 상황을 생각하면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그리고 그 두려움은 점점 나를 잡아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