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름도 유명한, 이 책은 워낙 이야기를 많이 듣고 꼭 읽어보라는 추천의 글들도 많이 봐왔던 그야말로 제목으로 이미 친근한 책이었던 것같습니다. 제목만 보았을 때는 '역사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 '어떤 툴(tool)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읽어보니 작가인 팀 페리스가 만났던 혁신적이고 성공한 사람들을 '타이탄'으로 칭했고 그들이 성공을 위해 조언하는 '방법'들을 담은 책이었습니다. 생각보다는 나온지가 꽤 된 책이었고 무엇보다 개인적으로 놀랐던 것은 이 작가가 >의 작가라는 것이었습니다. 3-4년 전에 어떤 외국 유튜버가 '자신의 인생을 바꾼 책'을 소개하면서 이 책을 소개하는 것을 보고 읽어봤는데 그 때부터 노동과 소득에 대한 인식을 조금씩 달리하기 시작했기에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