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구 작가가 나온 유튜브 영상을 보고 책이 궁금해서 빌려보려고 도서관에 몇달전부터 예약을 걸었는지 모르겠다. 김부장 이야기 책이 먼저 순서가 와서 1, 2권을 빠르게 읽었고 아주 재미있었다. 기요사키 책을 읽는 느낌이다. 3권 전에 이 책이 먼저 순서가 와서 빌렸는데 김부장 이야기 책이 '월급쟁이 재테크'를 주제로 한다면 이 책은 '사업'을 주제로 한다. 와닿는 말들이 많다. 부자, 성공, 행복, 자유 이런 것들에 대해 또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여러 재테크, 돈, 부에 대한 책들에서 이야기하는 에센스들이 잘 녹아있어서 쉽게 받아들여졌다. 그만큼 잊히기도 가벼울지 모르지만 '돈오점수' 에서 '돈오'를 하기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광수 아저씨의 생각들이 참말로 울림을 준다. 무엇보다 엄청 후루룩..